1964년생인 손지웅 부사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이며 서울대 내과 전문의, 한림대 의대 임상면역학 교수를 거친 업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손 부사장은 영국계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는 ‘항암제 신약물질 탐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을, 한미약품에서는 ‘CMO 겸 신약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손지웅 부사장은 레드 바이오(의료·제약) 분야에서의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R&D뿐 아니라 사업가적 역량도 겸비하고 있다”면서 “생명과학사업본부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시장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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