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인사는 R&D 부문 임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인데 박수남 부사장도 그 중 한명이다.
1960년생인 박 부사장은 경희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기아차 프로젝트3팀장(이사·이사대우), 현대기아차 RV총괄4PM(이사), 현대기아차 RVPM센터장(전무·상무) 등을 역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실경영’과 ‘미래를 대비한 경쟁우위 확보’라는 목표를 모두 실현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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