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SPA 체결 후 박삼구 회장에게 매매가 통보박삼구 회장, 30일 이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여부 확정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중국 더블스타간의 주식매매계약(SPA)이 당초 일정보다 미뤄질 전망이다.
8일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더블스타와 2월 말쯤에 SPA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더블스타와 약 한 달간 가격 미세조정 및 비가격조건 협상을 거친 후 오는 2월 중순께 SPA를 체결할 계획이었다. 중국의 춘절 등을 고려한 일정이었다.
하지만 아직 채권단 동의를 받지 못하면서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채권단 관계자는 “채권단 동의를 받는데 약 일주일 정도 시간이 소요돼 당초 예상됐던 시기보다 늦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SPA가 체결되면 채권단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매매가격을 통보한다. 또한 박삼구 회장이 개인자격으로 보유중인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도 묻게 된다.
박 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할 경우 30일 내에 여부를 확정 지어야 한다.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45일 이내에 자금 조달방안을 준비하고 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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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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