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에 따르면 쉐이크쉑의 강북 첫 매장이 입점할 동대문은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과 쇼핑 중심지로 주소비층인 20~30대 유동인구가 많고 연 700만여명의 외국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특히 쉐이크쉑이 입점하는 ‘두타’는 쇼핑몰과 면세점뿐 아니라 DDP 등 문화 시설과 인접한 동대문의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동대문은 쉐이크쉑의 활기찬 문화와 잘 어울리고 국내외 소비자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3호점 입지로 선정했다”면서 “쉐이크쉑 3호점은 오는 4월 중 오픈 예정”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지난해 7월과 12월 강남점과 청담점을 잇달아 열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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