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은 12일 SBS에서 방송된 ‘대선주자 국민면접’ 프로그램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저런 거지 같은 프로그램을 아예 볼 생각도 안 하는 내가 챔피언”이라며 “누가 누굴 검증해. 진짜”라고 일침을 가했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했으며 패널로는 작가 강신주 김진명, 방송인 허지웅, 평론가 진중권,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글이 게재될 당시에는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해 대선후보로서의 각오를 다지고 있었다.
첫 출연자 문재인 전 대표에 이어 다음 출연이 예정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이러한 비판 속에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