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격 음원을 발표한 엑소 수호와 정지찬의 '낮에 뜨는 별'의 두번째 뮤직비디오는 오늘 자정(16일) '디즈컬(Dizcul)'과 '1theK' 등 SNS 엔터테인먼트 채널은 물론 각종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후 뜨건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1편의 슬픔을 표현한 것과 비교해 두 번째 뮤직비디오는 애틋하고 로맨틱한 사랑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포옹 신과 키스 신은 물론 둘 만의 웨딩 신까지 달콤한 장면들이 여럿 담겨 있다.
정지찬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에도 함께한 '우주의 별이' OST는 남녀주인공의 테마곡인 엑소 수호가 부른 '낮에 뜨는 별'과 레미'가 부른 '처음 본 순간' 두 곡이다. '낮에 뜨는 별'은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부른 엑소 수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로 후반부로 갈수록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지는 곡이다. 2절부터 더해지는 여성보컬(feat 레미)이 더욱 애잔한 서로의 마음을 전해준다.
'우주의 별이'는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파를 탔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는 정지찬은 2017년 프로젝트 음원과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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