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총 163회 69,185건의 주민 서비스 제공
‘해피고흥 이동봉사단’은 90여 명의 민․관 합동 봉사단으로 구성돼 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가 많은 마을에 ▲이미용 및 목욕봉사 ▲이동빨래방 ▲도배 ▲전기․가스․보일러 시설 점검 ▲가전제품․농기계 수리 ▲의료․진료 등 23개 분야의 찾아가는 복지 행복서비스를 제공한다.
봉사단은 2007년 5월부터 지난 10년간 163회 운영해 총 6만918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 감동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올해 해피고흥 이동봉사단은 총 18회로 운영될 예정이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주민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2016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협력행정 분야에서 ‘해피고흥 이동봉사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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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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