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더스타와 중국보(中國報) 등은 이날 김한솔이 마카오에서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탑승하고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2청사에 현지시간 저녁 7시 50분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김정남과 이혜경의 장남인 김한솔이 부친의 시신을 인계받기 위해 말레이시아 방문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앞서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 경찰청 부청장은 지난 19일 기자 회견을 통해 가족임이 인정되면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russa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