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 농기자재 및 작물보호 박람회' 참석 판로개척
본 박람회는 농기자재 분야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농업용 로봇을 비롯한 비료, 농약, 작물보호 및 생물농약 기술, 농업용 기계장비 등 국내 농산업체의 기술 및 제품을 전시 홍보함으로써 對중국 농기자재 분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상기 농업용 로봇의 박람회 참가 지원은 전라북도가 참여하고 있는 정부과제인 산업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의 ‘2016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글로벌사업팀과 연계하여 중국 농기자재 박람회와 매칭상담회를 추진함으로써 중국 현지의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중국 농산업체의 사전시장조사 및 바이어 사전미팅 후 현장상담을 진행하여 수출성과를 극대화하고 국내 농산업체의 전문성과 사업 효율성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2015년부터 도내 농업용 로봇의 보급확산을 위하여 전시회 등 홍보 사이트 운영을 통해 국내 수요 및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로봇의 실증테스트를 위한 수요처를 발굴하여 수요자가 직접 농업용 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로봇 성능 개선 및 제품의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이번 중국 상해 박람회 참가지원을 통해 도내 농업용 로봇의 해외시장 보급 확산 기회를 마련하여 해외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산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혜기업의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며 "첨단 농업 선진화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농업용 로봇 시장에 전라북도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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