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관은 서울에서 8번째이자, 강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개관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으로 이번 개관을 통해 서울내 다양한 지역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희망장난감도서관 서초관은 총 109㎡로 150종, 300점의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외에 세척실, 수유실, 시간제보육실 등이 갖춰져 있다.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후 장난감도서관 서초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원이다.
신세계그룹은 서초관 입지가 초등학교에 인접해 있고, 내방역에서 300m내에 위치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진행되는 개관식에는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수한 서초구의회 의장, △정원만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부회장,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박주형 센트럴시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는“이번에 강남권에 최초로 희망장난감도서관이 개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향후에도 지역사회 미취학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