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39위에서 16위로 점프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2410억달러(한화 약 276조9000억원)로 세계 16위를 기록했다. 1년 전 1462억달러(한화 약 168조원)로 글로벌 39위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총 948억달러 시총이 늘어 페이스북(세계 시총 6위)과 구글(세계 시총 2위)이 기록한 845억달러, 839억달러 보다 높은 시총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보다 시총이 증가한 기업은 애플(1706억달러), 아마존(1336억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1156억달러), JP체이스(1114억달러), 버크셔헤더웨이(951억달러) 뿐이다.
시가총액 1위는 애플이 차지했으며 그 뒤로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버크셔헤더웨이, 아마존, 페이스북, 엑슨모빌, 존슨&존슨,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10위까지 미국기업이 모두 차지했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440억원과 496위를 기록해 글로벌 500위 내 우리기업은 총 3곳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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