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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심상정, 과거 9년 동안 수배 생활 등 다양한 일화 밝혀

‘썰전’ 심상정, 과거 9년 동안 수배 생활 등 다양한 일화 밝혀

등록 2017.03.09 21:45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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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심상정. 사진= JTBC썰전 심상정. 사진= JTBC

'썰전'에 정의당 심상정 출연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9일 '썰전'에서는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에 심상정 대표가 출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심상정은 과거 오랜 시간 수배를 받았던 일과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일화에 대해서 모두 밝힐 예정이다.

이로 인해 화제를 모은 심상정의 과거는 지난 1985년 '구로동맹파업' 부터 시작된다.

당시 노동 운동으로 수배를 받은 그녀는 1993년까지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정에게 걸렸던 현상금은 현금 500만 원과 1계급 특진이었다.

이후 그녀는 약 24년의 노동운동으로 '철의 여인'이라는 애칭까지 얻어 쟁쟁한 대선주자들 사이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심상정 대표가 출연하는 JTBC '썰전'은 이날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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