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오후 6시 30분 예정이었으나 25분 뒤인 7시가까운 시간에 출발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물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6시 57분께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출발했다.
지난 2013년 2월25일 대통령 취임을 위해 떠나온지 1476일 만의 귀가다.
박 전 대통령은 애초에 오후 6시 30분 예정이었으나 25분 뒤인 7시가까운 시간에 출발했다.
현재 삼성동 사저 부근에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 500∼600여 명이 몰려 있으며, 자유한국당 김진태, 윤상현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사저 앞에 집결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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