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리빙 마일리지’란 이사를 앞둔 고객들이 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할 경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클럽형태로 운영된다.
회원가입 후 3개월동안 고객이 신세계 카드(씨티, 삼성, SC, 포인트)로 신세계 전점에서 사용하면 구매금액을 마일리지처럼 누적 합산해 300만/500만/800만/1000만/2000만/3000만원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일 구매금액만 인정되던 기존 백화점 상품권 행사와 달리 ‘S-리빙 마일리지’의 경우 3개월동안의 구매 누적금액을 기준으로 상품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전점 포인트카드 센터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 앱(App)을 통해 3개월 동안 본인의 누적 적립금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가전, 가구 등 이사와 밀접한 생활장르 뿐만 아니라 패션, 잡화 등 대부분의 장르(일부 임대매장 제외)에서 구매한 금액도 적립이 가능하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이번 ‘S-리빙 마일리지’의 경우 이사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3개월간 구매했던 누적금액에 대한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생활장르 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사와 함께 봄 신상품 쇼핑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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