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관계자들은 유골의 외관상 돼지뼈일 가능성이 있으며, 유골을 수습해 본원으로 옮겨 정확한 감식을 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반잠수식 선박 갑판(세월호 선수 좌현 근처) 위에서 4∼18㎝ 크기의 유골 7조각과 신발 등이 발견됐다.
해수부는 해경과 국과수 등에 긴급히 인력파견을 받아 유골 신원확인 및 유전자 분석작업에 돌입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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