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5시 55분쯤 울산 울주군 삼남면의 8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나 주민들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인해 건물 안에 있던 주민 4명이 긴급 대피하고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에 향초를 피워놨다는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3일에도 울산의 한 주상복합건물 2층에 위치한 병원 외부 에어컨 실외기 보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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