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합뉴스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날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총 17만2747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4910명이 선발된다.
응시율은 75.6%다. 22만8368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나 5만5621명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이 많은 만큼 경쟁률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의 경우 4120명 선발에 16만4133명이 응시해 39.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율은 74.0%였다.
이밖에 지난 2011년에는 73.6%, 2012년 72.9%, 2013년 71.9%, 2014년 71.5%, 2015년 74.2% 등의 응시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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