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3일 금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17℃

여수 17℃

대구 20℃

울산 19℃

창원 19℃

부산 18℃

제주 21℃

문재인·안희정·이재명·최성, ‘호프타임’으로 화합 행보···“정권교체에 총력”

문재인·안희정·이재명·최성, ‘호프타임’으로 화합 행보···“정권교체에 총력”

등록 2017.04.08 20:12

차재서

  기자

공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 민주당 ‘경선 4인방’이 회동을 갖고 화합을 다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 민주당 ‘경선 4인방’이 회동을 갖고 화합을 다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 민주당 ‘경선 4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이날 저녁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회동은 문재인 후보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경선에서 경쟁하던 네 후보가 앙금을 풀고 힘을 모으자는 취지다.

이들은 맥주에 소주를 탄 ‘소맥’을 마시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문재인 후보는 “안 지사가 주는 술은 통합의 술, 이 시장이 주는 술은 공정의 술, 최 시장이 주는 술은 분권의 술”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권교체에 힘을 쏟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