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 37명 전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검증평가 시험을 치른 뒤 의약품영업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NCS 일학습병행제’는 직무별 필요 역량을 표준화한 NCS에 맞춰 기업이 교육 과정을 개발해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다. 교육을 이수한 근로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검증 평가해 수료여부를 확인한다.
대웅제약은 의약품영업 직무에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개발할 목적으로 ‘NCS 일학습병행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일학습병행제는 구성원의 업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직무 만족도와 개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재 육성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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