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방문 점검 서비스는 울릉도, 추자도 등 총 18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섬에 거주하는 고객은 특별서비스 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 성능 점검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차량정비 관련 상담 및 차량관리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차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차량 구매를 원하는 도서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입 관련 상담 및 자세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정비 인프라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섬 지역 고객들을 위해 방문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리적 여건에 따른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동일하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