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 직원 모집은 최대 300명 신규 채용을 목표로 하며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에 4월21일 오후 11시까지 서류를 접수받는다. 홈페이지에 안내된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인적성 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5월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수퍼바이저는 매장 관리자로서 음료 제조와 판매, 고객서비스는 물론 매장 청결, 재고 관리 등 업무를 맡는다. 지원 자격은 식음료 업계 서비스직 12개월 이상 경력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다. 최종합격하면 입문교육을 거쳐 주거지 인근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바리스타의 채용도 함께 이뤄진다. 서비스 마인드와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며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커피마스터 프로그램과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020여개 매장에서 1만400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신규 매장 오픈 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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