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산지유통시설 운영 활성화로 안정적 농산물 공급기반 구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고도화된 농산업자재 분석·검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aT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공신력 있는 분석·검정 서비스를 활용하여 품목별 최적화된 산지유통시설 건립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진기술 보급, 농가조직화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가꾼 농산물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조해영 aT 유통이사는 “개방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칸막이 제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번 협약 체결이 양 기관의 협업을 활성화하여 산지유통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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