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는 4일 ‘2017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가 재조정에 들어가고 올해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하지만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2.7%로 상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제 19대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했다.
ADB는 45개 회원국들의 경제 성장률이 올해와 내년 각각 5.7%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올해 6.5% 성장률을 기록, 내년 경제 성장률은 6.2%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도의 경우 올해 경제 성장률은 7.4%, 내년에는 7.6%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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