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진흥기업은 전일 보다 590원(29.87%) 상승한 2565로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우B와 진흥기업2우B도 각각 940원(29.94%), 2130원(29.87%) 뛴 4080원과 9260원으로 동반 상한가다.
서희건설(13.64%), 케이탑리츠(9.35%) 등도 덩달아 오름세다.
이들 모두 뉴스테이 관련 사업 혹은 임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대선 때 공약으로 매년 17만가구, 임기 내 65만가구를 보급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후보 때 연간 10조원 이상의 공적자금을 투자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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