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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혹시?’ 상한 음식 확인법

[라이프 꿀팁] ‘이른 더위에 혹시?’ 상한 음식 확인법

등록 2017.05.12 15:35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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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더위에 혹시?’ 상한 음식 확인법 기사의 사진

 ‘이른 더위에 혹시?’ 상한 음식 확인법 기사의 사진

 ‘이른 더위에 혹시?’ 상한 음식 확인법 기사의 사진

 ‘이른 더위에 혹시?’ 상한 음식 확인법 기사의 사진

 ‘이른 더위에 혹시?’ 상한 음식 확인법 기사의 사진

 ‘이른 더위에 혹시?’ 상한 음식 확인법 기사의 사진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런 시기엔 식품 보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데요. 적절히 보관하지 못했거나 냉장고에 오래 보관해 신선도가 걱정되는 식품이라면 먹기 전에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유, 달걀 등 주요 식품의 변질 여부 확인법을 알아봤습니다.

◇ 우유, 두유 = 유, 두유는 개봉 후 상온에 방치하는 등 보관 상태에 따라 품질이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 물속에 우유, 두유를 조금 떨어뜨렸을 때 쉽게 퍼져 섞인다면 상한 것. 신선한 우유는 물에 잘 섞이지 않고 가라앉습니다.

◇ 달걀 = 상한 달걀은 흔들어보면 껍질 속 내용물이 쉽게 움직이고 소리가 납니다. 찬물에 담갔을 때 둥둥 뜨는 것도 상한 달걀입니다. 또 껍질을 깼을 때 노른자 흰자가 힘없이 퍼지고, 노른자가 쉽게 터지는 달걀도 상한 것입니다.

◇ 육류 =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는 오래 두고 먹기 위해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동했을 때 하얗게 변하는 부분은 상한 것이니 잘라내 사용합니다. 닭고기는 상하면 색이 검게 변하고 냄새가 납니다.

◇ 어패류 = 생선은 상할수록 살이 푸석푸석하고 탄성이 없어집니다. 외관상 변화는 없지만 해동했을 때 비린내가 심한 바지락, 조개 등 패류도 상한 것이니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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