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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 오늘 오후 관저 입주···풍산개 ‘마루’도 함께

문재인 대통령 내외, 오늘 오후 관저 입주···풍산개 ‘마루’도 함께

등록 2017.05.13 12:0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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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사진=국회사진취재단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늦게 청와대 관저에 입주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그간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를 위해 지난 10일 취임 이래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로 출퇴근해왔다. 관저 정비는 도배나 가구를 옮기는 등 간단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와대 측은 이날 오전 중 관저 상태를 확인한 뒤 오후에 문 대통령 내외가 홍은동 사저를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도 함께 데리고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대통령이 선거 과정 중 유기견 입양을 약속한 바 있어 유기견이 청와대 첫 ‘퍼스트 도그(first dog)’가 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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