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는 휴양과 관광, 쇼핑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대표 휴양지다. 특히 탐앤탐스 가이사노점이 위치한 세부 라푸라푸 지역은 막탄 국제공항과 고급 리조트 등 휴양 시설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탐앤탐스는 세부 외에도 필리핀의 ▲보라카이, 태국의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 등 전세계인이 즐겨 찾는 휴양지에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탐앤탐스 전체 해외 매장(76곳)의 약 13%에 해당하는 수치다.
탐앤탐스는 해외 매장에서도 24시간 오픈, 와이파이, 비즈니스 룸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의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바도 설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해외 유명 휴양지의 경우 현지인뿐 아니라 전세계 관광객과 한국인까지 모두 공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며 “휴양 도시를 발판 삼아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