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넥스트 일렉트로닉스점은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큰 쇼핑거리가 있는 3·4구역에 자리잡고 있다. 전자제품 매장 넥스트 플라자 1층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새 매장에서는 커피를 비롯해 탐앤탐스의 대표 인기 메뉴인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 등 국내와 동일한 메뉴를 제공한다.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도 설치했다.
현재 탐앤탐스는 몽골을 비롯한 태국, 중국, 미국, 필리핀 등 해외 7개국에 6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3월 중 중국 마카오 5호점과 필리핀 5호점, 태국 36호점 등 4개 매장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연 넥스트 일렉트로닉스점은 전자제품 매장과 바로 연결된 곳”이라며 “신메뉴인 ‘더 김치프레즐’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으로 특화된 메뉴와 문화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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