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기술창업 기업생태계를 지역특성에 맞게 조성”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전남 우수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 및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한 창업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추천과 선정기업에 대한 연계지원을, 엑셀러레이터사에서는 추천 받은 기업 중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을 위한 프로그램 운용을 통해 선정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TIPS(Tech I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술창업프로그램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투자자가 매칭하여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금번 협약한 엑셀러레이터사는 TIPS 프로그램의 운영사 선정을 위해 목포시 소재 지상 8층 규모의 빌딩을 기술창업 기업 투자와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향후 기술창업 기업의 추천과 테크노파크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전남형 기술창업 기업생태계를 지역특성에 맞게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할 유망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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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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