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는 일자리위원회가 이번 주 경총 등 기업계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잇달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자리위원회는 19일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서 경총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재계 의견을 듣는다. 20일에는 창성동 청사 별관에서 김주영 위원장 등 한국노총 간부들을 만나고 2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최종진 수석부위원장 등 민주노총 간부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일자리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한 노동계의 의견을 듣고 일자리 창출에 노동계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일자리위원회는 21일에는 무역협회와도 간담회를 열어 수출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정책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