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내 수제 맥주 매출 1위 브랜드인 플래티넘 에일 맥주 2종(각 3500원)을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상품은 '페일에일355ml'과 '화이트에일355ml'다. '페일에일'은 에일맥주 발효 방식에 충실한 상품답게 깊은 맛과 짙은 향이 일품이며, '화이트에일'은 밀맥주 스타일로 과일향과 크리미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수제 맥주 최고권위자인 윤정훈 브루마스터(아시아인 유일 세계맥주대회 심사위원)가 직접 양조를 총괄하였으며, 상품 패키지에는 윤정훈 브루마스터의 손바닥 모양을 새겨 장인 정신과 최고 상품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세븐일레븐 플래티넘 에일 맥주는 국내외에서 최고의 수제 맥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플래티넘 에일 맥주는 지난 2015년 호주세계맥주대회(AIBA)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 주요 맥주 대회에서 22관왕을 차지할 만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국내 수제 맥주 시장에서도 매출 1위를 차지한 대표 수제 맥주 브랜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플래티넘 에일 맥주를 편의점 특성에 맞게 캔(CAN)으로 제작했다. 실제 세븐일레븐 맥주 매출 현황을 보면 휴대가 용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캔맥주 비중이 80%에 달할 만큼 선호도가 매우 높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플래티넘 에일 맥주는 국내에서 생산한 최고의 수제 맥주로서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입맛을 100%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제 집 앞 가까운 편의점에서 최고급 수제 맥주를 캔맥주 스타일로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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