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9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및 이웃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출범한 해피예스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할 만큼 대학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현대제철 대학생봉사단 해피예스 9기로 선발된 100명의 봉사단원들은 올해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볍고 안전한 손수레를 제작해 지원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손수레 제작에 앞서 단원들은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본 에티켓을 배웠으며 본인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200분의 1 축소 모형의 손수레를 만들어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해피예스 9기는 오는 11월까지 5개월 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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