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선릉센터, ‘재가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비’지원

김광만 센터장,“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릉센터 될 터”

선릉센터 김광만 센터장이 20일 전희진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는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에서 추진 중인 ‘재가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비”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 전희진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재가독거어르신들 주거시설에 대한 도배, 장판, 주방시설(싱크대) 등의 교체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선릉문화공감센터는 매년 약 1억 3000만원 내외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장애인 자립지원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고 지역사회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역할을 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은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한 번의 기부금 지원으로 끝내지 않고 재가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배달, 겨울철 김장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릉문화공감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