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각종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하면서 중증질병 진단 시 보험료 부담 없이 보장기간을 늘려준다.
특히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당뇨병 등 7대 성인질환의 초기 발병부터 중증 진단, 치료 관리까지 단계별로 보장을 지속한다.
발병 초기에는 입원, 수술 담보를 통해 성인질환을 보장하고, 증상이 악화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6대 질병 진단을 받으면 진단금 지급과 함께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또 업계 최초로 보험기간 연장 방식을 도입해 10‧15‧20년 만기형 상품임에도 6대 질병 진단 확정 시 상해‧질병사망과 입원, 수술 등 10개 특약의 보험기간을 보험료 추가 납입 없이 8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당뇨병의 경우 증상에 따라 당화혈색소 6.5% 이상, 7.5% 이상 등 2단계 담보를 구성했다. 발병 시 진단금과 함께 유병자를 위한 합병증 보장보험에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토탈건강관리서비스인 ‘누구나 메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진 우대, 병원 안내, 진료예약 대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연령은 최대 6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0‧15‧20년 만기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20년 만기 기준 월 5만원 수준이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7대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것은 물론,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발병 이후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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