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피규어세트는 각 점포별로 200개씩 총 2천200개를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24만8천원이다. 수령은 10월 2일 이후부터 구매한 점포에서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만화 캐릭터인 태권V 피규어 단독 판매에 이어 워너원 피규어 세트를 단독 판매하는 등 점차 피규어 상품의 스펙트럼을 넓혀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달 단독으로 ‘메가사이즈 로보트 태권V’ 피규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해 판매 기간인 15일 동안 2천여개, 약 1억3천만원의 실적을 올린바 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MD(상품기획자)는 “지난달 태권V 피규어에 이어 이번에는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인 워너원 피규어를 단독 판매한다”며 “1인가구 증가와 맞물려 계속 커져가고 있는 피규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양한 단독 상품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hkc@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