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제도 및 지적측량 최신기술 벤치마킹“기술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되길 희망”
이와 관련 지난 23일 방글라데시 토지부 차관(Dr. Muzibur Rahman Howlader)과 일행 7명이 토지제도 및 지적측량 최신기술 벤치마킹을 위해 LX공사 광주전남본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방글라데시 토지부 차관 일행은 무인비행장치(UAV)을 활용한 공간정보 취득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개발한 토탈측량시스템(TOSS) 장비를 이용한 지적측량업무 신기술을 시연했다.
허의환 LX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지적측량업무 프로세스 전 과정을 최신 기술 장비(UAV, Network-RTK, TOSS)로 시연하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방글라데시 양국이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토지부 차관(Dr. Muzibur Rahman Howlader)은 “1971년 독립 후 민주화 과정의 혼란 속에서 발전하지 못한 방글라데시 토지 현대화사업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전문 인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적극적인 파트너쉽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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