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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광주전남본부, 방글라데시 토지부 차관 일행 내방

LX공사 광주전남본부, 방글라데시 토지부 차관 일행 내방

등록 2017.08.24 17:10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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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제도 및 지적측량 최신기술 벤치마킹“기술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되길 희망”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는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와 WB(세계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디지털토지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다카시 공간정보기본도 구축사업’수주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 방글라데시 토지부 차관(Dr. Muzibur Rahman Howlader)과 일행 7명이 토지제도 및 지적측량 최신기술 벤치마킹을 위해 LX공사 광주전남본부을 방문했다.

방글라데시 토지부 차관 일행과 LX공사 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방글라데시 토지부 차관 일행과 LX공사 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방글라데시 토지부 차관 일행은 무인비행장치(UAV)을 활용한 공간정보 취득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개발한 토탈측량시스템(TOSS) 장비를 이용한 지적측량업무 신기술을 시연했다.

허의환 LX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지적측량업무 프로세스 전 과정을 최신 기술 장비(UAV, Network-RTK, TOSS)로 시연하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방글라데시 양국이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토지부 차관(Dr. Muzibur Rahman Howlader)은 “1971년 독립 후 민주화 과정의 혼란 속에서 발전하지 못한 방글라데시 토지 현대화사업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전문 인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적극적인 파트너쉽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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