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상품 및 마케팅 전략 펼쳐 나갈 것
내수판매는 1만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했지만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차 말리부가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는 1365대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했다. 지난해 대비 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트랙스의 상승세는 국내 소형 SUV 시장 확대와 새로운 연식변경 모델, 주행성능, 연비 등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말리부의 8월 국내 판매는 2474대로 전월 대비 5.4% 증가했다.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로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 중형차 가솔린 모델 누적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내수 시장이 위축된8월, 트랙스와 말리부 등 주력 판매 차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면밀한 시장 분석에 입각한 제품라인업 개선과 내수 시장 1백만대 판매를 기록한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를 재인식하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지엠은 8월 한 달간 3만1307대를 수출했다(반조립 부품수출(CKD) 제외). 한국지엠의 1~8월 누적 판매는 총 36만1716대 (내수 9만3513대, 수출 26만8203 대, CKD 제외)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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