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된 퍼포먼스 구현인제스피디움·영암서킷 및 국내 도로 테스트새로운 후륜구동.. 현대제철 고강도 제품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시험·고성능 담당 부사장은 20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네시스 G70 미디어 시승회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제네시스 G70은 특별한 차로 (이차는) 현대자동차와 계약하기 이전에 스타일링을 먼저 보게됐다”라며 “수많은 인파 가운데 눈에 띄는 제네시스 G70은 개발하는 동안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초)G70의 프로토타입은 제네시스 쿠페 바디 구조를 사용했으며 ”인제스피디움 및 영암 서킷과 국내 일반 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라며 ”(G70은)새로운 현대차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네시스 G70)은 안전을 책임지는 샤시는 현대제철 고강도 제품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샤시는 역동적인 주행, 강도 높은 주행에 적합하다”라고 강조했다.
제네시스 G70은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파워트레인 3종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차체 측면부 핫스탬핑 적용 ▲구조용 접착제(152m) 사용 확대 ▲환형구조 차체 설계 ▲서브프레임 결합부분 강화 ▲엔진룸 스트럿바 탑재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완성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 3750만원~4295만원, 디젤 2.2 모델 4080만원~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 4490만원~5180만원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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