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5개국 해외 우수고객 초청행사 개최

‘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초청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이 경복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해외 우수고객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2차수에 걸쳐 전세계 35개국에서 선정된 우수고객 16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아차 브랜드 및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해외 고객들의 기아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아차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우수고객 총 166명을 선정해 1차로 9월4일~8일, 2차로 9월18일~22일까지 각각 4박5일 일정으로 초청했다.

초청된 고객들은 ‘기아 컨퍼런스’를 통해 기아차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과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아차 생산 현장과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소재 및 차량 제조 과정에 대해 견학했다.

또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공간 ‘BEAT 360’에서 다양한 테마 공간과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했으며 ▲스팅어 서라운드 미디어 존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는 행사에 참가한 해외 우수고객들이 SNS 등을 활용해 기아차와 한국에 대한 경험과 소감을 적극 공유하도록 해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에 대한 해외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 브랜드의 우수성이 고객을 통해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