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따르면 T맵누구는 최근 매일 30~40여만건 수준의 다운로드가 발생하고 있다. SK텔레콤이 T맵누구의 사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목적지 찾기, 음악 듣기, 볼륨조정 등을 음성을 통해 제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번 음성 명령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자의 약 75%는 이후에도 음성 명령 서비스를 재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편리성과 안전 운전 기능에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해열 SK텔레콤 T맵 사업본부장은 “이용자 패턴 분석 결과, 스마트폰의 터치 대신 말로 하는 명령에 사용자들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T맵의 지속적인 기능 개발을 통해 자동차 생활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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