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60명은 지난 26일 부산관광고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성남 성일정보고, 서울 광신정보산업고, 서울 동구마케팅고, 창원 경남관광고 등 총 5개 특성화고 학생 약 750명을 대상으로 예산 및 신용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현장에서 이력서용 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일에는 금융교육을 받은 학생 중 60여명을 대상으로 ‘잡스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모의면접, 자소서 첨삭, 취업 후 비즈니스 매너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무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준비했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학생, 어린이, 장애아동 등의 건강한 경제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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