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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엘론 머스크 스페이스X 회장과 회동

황창규 KT 회장, 엘론 머스크 스페이스X 회장과 회동

등록 2017.10.15 13:11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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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제공.사진=KT 제공.

K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위치한 스페이스X본사에서 황창규 회장이 엘론 머스크 스페이스X 회장과 그윈 숏웰 사장과 만나 무궁화5A 위성 발사 계획과 향후 파트너십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황창규 회장은 스페이스X 측에 차질 없이 무궁화5A호 위성이 10월 말에 발사될 수 있도록 준비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기존 무궁화5호 위성을 대체하는 무궁화5A호는 이전 커버리지가 동남아가 전부였다면 한국과 약 7500km 떨어진 중동지역까지 교신이 가능하다. 동남아를 넘어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만큼 활용도가 훨씬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창규 회장은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일런 머스크 회장과의 만남에서 5G에 기반한 자율주행,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번 만남이 KT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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