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의 ‘찾고 싶은 마음’과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의 ‘찾아주고 싶은 마음’을 이어주기 위해 습득한 사람이 해당 장소에 메시지를 남겨놓을 수 있도록 제안하는 실천 활동이다.
현대해상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서울어린이대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원 내 꿈틀꿈틀 놀이터와 원숭이 마을의 ‘로스트 갤러리(Lost Gallery)’에 숨겨진 미션 분실물을 찾아 마음봇 메모지 키트로 습득 메시지를 남기고 안내데스크에 분실을 맡기면 된다.
현대해상은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마음봇 자석과 메모지로 구성된 메모지 키드 50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진형 현대해상 홍보부장은 “현재까지 2만명이 온라인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공감을 얻고 있다”며 “현실 공간에서도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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