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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소외아동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

현대해상, 소외아동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

등록 2017.10.19 08:4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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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앞에서 진행된 ‘사랑나눔장터’에 참석한 현대해상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앞에서 진행된 ‘사랑나눔장터’에 참석한 현대해상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소외아동을 위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 임직원과 보험설계사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행사다.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기증한 도서와 의류, 생활용품 등 1만60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예체능 활동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신대순 현대해상 상무(CCO)는 “자선바자회 수익금이 문화생활이나 예체능교육 기회가 부족한 소외아동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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