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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등 가격 인상···재료·인권비 상승 때문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등 가격 인상···재료·인권비 상승 때문

등록 2017.11.23 19:22

수정 2017.11.23 21:28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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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사진=연합뉴스 제공롯데리아. 사진=연합뉴스 제공

롯데리아는 오는 24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74종 중 버거류 12종, 세트 15종, 디저트류 1종, 드링크류 5종의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격 인상 품목인 불고기버거는 3400원에서 3500원으로 2.9%, 새우버거는 3400원에서 3600원으로 5.9% 인상된다.

특히 드링크류 3종의 가격 인상 폭이 크다. 바닐라·딸기·초코 셰이크 가격은 1700원에서 2100원으로 23.5% 오른다.

인하 품목은 버거류 1종, 드링크류 2종이다. 데리버거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카페라떼 2종은 2600원에서 2400원으로 인하된다.

롯데리아는 가격 조정으로 전체적으로는 평균 2.0%의 가격 인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롯데리아 측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임차료 등 경비 증가에 따라 제품 판매가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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