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가운데 2000만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로 사용된다. 나머지 1000만원은 마포구청의 ‘십시일반’ 푸드마켓을 지원하는데 투입된. 이번 지원을 통해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 32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박인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재봉 지원본부장은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마포구 희망나눔페스티벌을 2011년부터 7년째 후원 중이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김치, 참치 등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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