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영역에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딥드림(Deep Dream)’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영업일 기준 33일만에 발급 장수 30만장을 돌파했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신한 판(FAN)’은 다양한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했다. 지난달 말 기준 신한 판 누적 가입자는 917만명, 결제액은 18조원에 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야 하는 책임이 주어졌다”며 “앞으로 디지털 중심의 차별화된 혁신을 전 사업 분야로 확대해 국내 10대 디지털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