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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0년만에 을지로2가로 본사 이전

신한카드, 10년만에 을지로2가로 본사 이전

등록 2017.11.30 14:5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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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파인에비뉴빌딩 A동 앞에서 진행된 신한카드 본사 이전 기념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왼쪽 네 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세 번째)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30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파인에비뉴빌딩 A동 앞에서 진행된 신한카드 본사 이전 기념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왼쪽 네 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세 번째)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파인에비뉴빌딩 A동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본사를 옮긴 것은 지난 2007년 10월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 입주한 이후 10년만이다.

이날 오전 진행된 본사 이전 기념식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등 지주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2011년 준공된 파인에비뉴빌딩은 연면적 6만5657㎡,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이다. 신한카드는 지상 2~3층, 14~25층을 업무 및 부속시설로 사용하며, 본사 임직원 1400여명과 외주 직원 등이 입주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본사 이전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제2의 창업을 각오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를 그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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