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특히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통제 및 주민대피 안내, 건물 내 수색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이낙연 총리는 강릉역에서 열린 경강선 고속철도 개통식에 참석 후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와 곧바로 화재보고를 받고,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1명의 사망자가 확인된 가운데 건물 내부에 10여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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