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지역학생들 지원···누적 금액 34억 원 돌파
보해장학회는 지난 20일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박민지 학생 등 17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1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해장학회는 목포지역 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좋은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1981년 보해장학회가 설립된 이후 36년간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은 총 3568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34억 3천만 원을 돌파했다.
보해장학회 전성환 이사장은 “보해장학회는 지난 36년 동안 지역 인재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울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장학회는 보해양조와 함께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민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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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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